광해광업공단, 태백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사업 추진

광해광업공단, 태백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2-03-15 15:13:18
15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열린 ‘(주)힘이 되는 나무’ 설립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기술공사 황만영 사장, 힘이 되는 나무 이명률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 한국플랜트서비스 이범혁 사장. (사진 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5일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소 ‘(주)힘이되는 나무’ 설립의 발기인 총회 및 현판식에 참석했다.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한 총 4개의 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플랜트서비스(주), 한국지역난방기술(주))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힘이되는 나무는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올해 착수될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미이용 산림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기 9.9MW, 열 8Gcal을 생산하는 규모로 태백시 장성동 일원에 조성된다.

태백시청에서 개최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건, 정관승인 등의 안건이 산정됐으며, 현판식에서는 설립경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 기획한 공단의 황규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 현물출자를 계기로 더욱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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