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 장학금 전달 외 [수성소식]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 장학금 전달 외 [수성소식]

기사승인 2022-04-25 17:58:50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가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2일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2.04.25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50만 원을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한내과연합의원이 후원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 학생 15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작지만, 밝고 희망차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 취약계층에 컵라면 40박스 전달

만촌3동 자유총연맹이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을 전달했다. (수성구 제공) 2022.04.25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은 25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박스(1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협약식 기념사진.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2022.04.25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을 회복·유지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뇌·인지회상요법연구회와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신체운동, 음악&춤동작, 언어문학, 미술공예, 생활, 인지학습, 북아트, 회상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긴장감을 이완하고 기억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여준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대구 치매인구가 38만 명이며, 유병률은 10%에 달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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