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모금 시작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모금 시작

개인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10만 원까지 후원금 전액 세액공재

기사승인 2022-05-03 17:33:51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후원회 모금을 시작했다.[사진=장석웅 선거사무소]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후원회 모금을 시작했다.

3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모금을 시작했다. 

장석웅 후원회의 공동 후원회장은 이규종 여순항쟁진상규명위원회 중앙위원, 김병균 목사, 우종완 여수시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갑석 전 전남도지사 직무대행, 방동현 전 국제라이온스 전남동부지구총재가 맡았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전적으로 전남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진다. 개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 외국인, 사립학교 교원(교수와 강사는 제외), 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특히 연간 10만 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공제 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 금액은 15~2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120만 원 이하 후원금은 익명 기부가 가능하다. 후원금 모금활동은 후원금 만료(선거비용 제한액의 100분의 50) 때까지 진행한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대전환의 시대, 대변혁의 시대 전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후원하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재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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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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