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투자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는 김 후보는 “미래인재 양성 정책이야말로 장성 발전의 가장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 무상교육 지원대상으로는 신입생은 성적과 관계없이 전액 지원, 재학생은 유급을 제외하고 모두가 지원대상이다.
또 학년이나 나이, 소득에 상관없이 부모와 학생 모두 2년 이상, 장성에 거주하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중 실 납부 금액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장성의 학부모들과 대학생들 모두가 등록금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며,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에 자기 계발에 더 많이 투자해 장성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