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월 코로나19 ‘안정’

전남 6월 코로나19 ‘안정’

누적 1865명-1일 평균 310.8명, 확진자 ‘0’ 지역 잇달아

기사승인 2022-06-07 12:41:43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6월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있다.[사진=화순군]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6월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있다. 

지방선거와 주말, 현충일 연휴 등 휴일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2일 429명을 기록한 것 외에는 1일 325명, 3일 394명, 4일 354명, 5일 158명, 6일 205명 등 모두 200~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일 곡성군, 2일 장성군, 3일 함평군, 4일 완도군‧신안군, 5일 구례군‧완도군‧신안군, 6일 구례군‧보성군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6일 자정 기준 6월 누적 확진자는 1865명, 하루 평균 310.8명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 1146.7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지역별 6월 누적 확진자는 순천시 400명, 여수시 328명, 목포시 221명, 광양시 212명, 나주시 144명 등 도시권에 집중됐고, 86명을 기록한 무안군을 제외하면 신안군 11명, 진도군 12명 등 군 지역은 모두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한편 전남지역 코로나19 4차(추가) 접종 대상자 2만 4861명 중 2만 2152명이 접종을 마쳐 89.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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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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