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튜브로 시민 소통 강화…외부 전문가 영입

대구시, 유튜브로 시민 소통 강화…외부 전문가 영입

기사승인 2022-07-22 11:52:22
김민정 대구시 뉴미디어담당관. (대구시 제공) 2022.07.22

대구시는 민선8기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을 신설하고 유튜브 등 SNS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직을 신설하고, 매일신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토론채널 ‘미녀와 야수’에서 진행을 담당하던 김민정(35)씨를 별정직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뉴미디어담당관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코너를 신설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임 뉴미디어담당관은 “정년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시정의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시 유튜브 채널은 기존의 채널을 보강해 8월 중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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