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사장 4명 도전

전남개발공사 사장 4명 도전

11일 서류심사 후 면접…9월 9일 전 인선

기사승인 2022-08-10 14:17:41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 공개모집 결과, 4명이 지원했다. 

10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에 마감된 사장 공모 결과 여수지역 광역의원 출신을 비롯해 준정부기관 1명, 공기업 1명, 기타 1명이다.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기초단체장 출신, 도 고위 공직자 출신, 정무직 공무원 출신 등은 지원하지 않았다.

7명으로 구성되는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1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거쳐 2배수로 후보자를 압축,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추천 후보자 중 김영록 지사가 최종 선정한 후보자는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사장에 임명된다.

현 김철신 사장의 임기가 9월 9월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인선 작업이 속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부터 3년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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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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