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신입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신입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 운영

남성희 총장, ‘엄마가 간다’ 사진 촬영 이벤트 호응

기사승인 2023-03-16 14:44:55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이 15일 캠퍼스를 다니며 신입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3.03.16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신입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을 위해 ▲‘어서 와! 대학은 처음이지?’ 교우관계 활성화 ▲학과 선배 및 교수와의 만남을 통한 소속감 높이기 ▲미래지향적 로드맵 설정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15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신입생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캠퍼스를 다니며 ‘엄마가 간다’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대구보건대의 한 신입생은 “총장님께서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해 너무 놀랐고 직접 안아주실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다”고 말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첫 시작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졸업생으로 성장하기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DHC 학생역량 UP-GO 대구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 ‘MZ 마음 Z켜’ 캠페인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