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소망등 접수[함양소식]

함양군,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소망등 접수[함양소식]

기사승인 2023-07-21 17:02:47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상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소망등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망등 달기 행사는 산삼축제 캐릭터인 '사니사미'를 천을 사용해 수제로 만든 청사초롱 모형의 '등'을  전군민의 염원을 모아 산삼축제 기간중 야간 경관을 밝힐 목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소망등 달기를 희망하는 군민⋅관광객⋅향우는 소망을 담은 글귀를 적어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읍면사무소⋅군청(기관단체 관련부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망등 구입금액은 특별히 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인은 1만원, 기관(단체)는 10만원정도를 정해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소망등 달기 참여자는 답례품으로 구입금액의 20%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수 있다. 상품권은 신청한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읍면사무소․군청(기관단체 관련부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받아 가야 한다.

소망등 달기 수입의 일부는 저탄소 친환경축제 지향을 위한 탄소중립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산삼축제를 △저탄소 친환경축제 △3대무(3大無)축제 △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탄소중립기금 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함양군이 대한민구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탄력을 주는 축제를 지향하도록 기획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많은 군민께서 함양산삼축제 소망등 달기 행사에 동참하시어 군민 모두가 바라시는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고 우리군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군, 강소농 모바일기기활용 및 마케팅 교육 교육생 모집

경남 함양군은 2024년 스마트강소농 본격 육성에 앞서 농업인 데이터역량강화를 위한 모바일기기활용 및 마케팅교육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신청 대상은 기존 함양군 강소농 및 2024년 예비 스마트강소농이며 2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기기활용 및 마케팅 교육은 원광대학교 이병학 교수가 진행하며 실습위주의 교육내용으로 8월1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5회 20시간 진행한다.

스마트강소농은 2024년부터 스타트, 성장, 으뜸 3년과정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농업인 맞춤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기기활용 및 마케팅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농업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저장, 활용하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교육 신청을 당부했다.

함양=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김대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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