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항일의병전쟁, 독립군 전투, 의열투쟁, 3·1독립운동 등에 참여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대구·경북지역 출신의 수많은 애국선열들의독립정신을 계승할 목적으로 2006년도에 건립됐다.
현재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의연히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호국충절의 본고장으로서 시·도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독립운동과 연관된 장소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10년 6월 9일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