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총회 열고 본격 축제 준비 돌입 [의령소식]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총회 열고 본격 축제 준비 돌입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3-08-31 18:57:0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하만홍, 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5월 1차 총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추진위원회는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K-부자 관광축제 △세대통합 축제 △지역상생축제 △소원기원 부자나눔 축제 △축제더하기 축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여섯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축제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솥바위가 바로 보이는 곳에 동판을 제작해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명명식을 거행함으로써 의령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명명식은 내달 20일로 계획돼 있다.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 Together!'라는 슬로건에 사랑·행복·건강·나눔·행운부자를 지향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및 휴게음식점의 입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축제 기간 의령에서 먹고, 자고, 놀았던 결제 영수증 스탬프로 축제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가 화색이 돌 전망이다.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6일에서 9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및 의령 전역에서 개최된다.



◆의령군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의령군의 중심 의령읍 중동지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전략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중동의 도시브랜드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하여 체험놀이 테마 중심인 플랫폼·광장 조성,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인프라기반 구축 등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을 접목, 중동만의 고유한 도시브랜드를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띤 토론에 감사하다. 종합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잘 다듬어 중동지구 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소방서, 화재안전관리 인증 현판 제막식

의령소방서는 올해의 우수 화재안전관리 중점관리대상으로 일붕효누리요양원(원장 이순연)을 선정하고 31일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화재안전관리 인증제는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여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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