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와 경남 소재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ICT와 제조 분야 각 5개사 총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자금 1000만원(100만원 자부담)과 맞춤형 BM(Business Model) 고도화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9월13일까지다.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나 경남창업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한 투자창업단장은 "앞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양산지역에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산시가 'G-스페이스 동부'를 기반으로 경남 동부권역 창업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G-스페이스 동부'는 청년 창업가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업아카데미는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유휴공간(1662㎡)에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해 입주보육실과 창업 컨벤션존,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