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현 도의원은 김진태 지사에게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추진하는 과정을 최선두에서 주의 깊에 살펴 볼 것을 요청하고 미비한 점이 있다면 신속하게 문제를 수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매봉산 1단계 사업이 위생시설 등 필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부서 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준공이 끝난 시설에 대한 운영 인원과 조직도 없는 상태라며 문제점 보완과 함께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매봉산을 대표 산악관광단지로 만들 것을 요청했다.
춘천=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