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르면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말까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 추진으로 지난 1월부터 공석이었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신규 부임하고 사무국장이 추가로 선임됨에 따라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태백역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노하우가 많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