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6대 공약 중 제1호 공약(대중교통 혁신과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이 공약 실천방안으로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한 김해트램 내외선과 장유순환선 임기 내 개통 △도시 간 이동권 확보를 위한 부전-마산 경전선 전철 도입 △물류도시 김해를 위한 김해고속도로 건설과 가덕도신공항까지 고속도로 연장 △남해3지선 고속도로와 비음산터널 연결 △도심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국도 14호선과 58호선 우회도로 조기 개통 △ KTX 연장과 KTX 복합환승센터 김해역 건설 △창원-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신설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임기 중에 김해 서부권과 동부권의 연결, 김해와 창원·부산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한 김해트램과 경전선 전철 도입 등에 전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 "김해트램은 국가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이다. 부전-마산 경전선 전철은 올해 복구공사를 마치고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제시할 6개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해 더 발전한 김해,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