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 소통의 장 '플리마켓' 운영 지원…최대 1000만원

양구군민 소통의 장 '플리마켓' 운영 지원…최대 1000만원

기사승인 2024-07-24 13:02:44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은 '군민 소통의 장'인 플리마켓 운영을 지원한다. 

24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달 9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다.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 및 재활용품 판매 및 나눔, 직접 만든 상품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팀의 영업 신고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이다.

지원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및 홍보비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행사장 소규모 시설 등 일반수용비 등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팀이 10개팀 이상 20개팀 미만인 경우는 1회당 300만원, 20개팀 이상인 경우는 1회당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8월 9일까지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후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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