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 속도낸다…카카오 손잡고 이번 주 주주총회
K팝 업계 이목을 집중시킨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이번 주 막을 내린다. 27일 가요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SM 주식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가 목표 물량을 넘겼다. 정확한 공개매수 결과 보고서는 28일 공개되지만, 카카오는 이번 공개매수로 기존 1대 주주였던 하이브를 제치고 SM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SM 현 경영진이 제안한 차기 경영진 후보가 무난히 이사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경영진은 차기 사내이사 후보로 장철혁 CFO(최고재무책임...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