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TV] ‘달집’에 구제역 퇴치 마음을 담아
" 일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 주민들이 양재천변에 모여 신명 나는 잔치 마당을 벌입니다. 한쪽에선 모처럼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피어나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동네 꼬마들이 쥐불을 돌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터뷰) 전윤서 / 매헌초등학교 5학년 “팔은 아프지만 불이 타면서 나는 소리가 신기하고 재밌어요.” 중년에 접어든 신사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달집에 붙들어 매며 잠시 어린 시절 추억에 잠깁니다. 인터뷰) 신경무 / 서초구 방배동 “예전에는 설이 지나면 밤놀이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