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가려고 아들 죽게 한 아빠…대법 “살인 혐의 ‘무죄’ 아냐” 파기 환송

게임을 하러 PC방에 가는데 방해가 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살인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던 20대 남성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2015-09-02 12:44 []

‘前여친’의 ‘현재 남친 가족’ 흉기 위협 30대, 경찰과 대치 1시간 만에 검거

30대 남자가 전(前) 여자친구가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흉기로 협박하면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2일 오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 남자친구가 현재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A씨(25·... 2015-09-02 10:45 []

北 “지뢰도발 ‘유감’은 사과 아냐…‘그렇게 당해서 안됐다’는 표현에 불과”

북한이 2일 남북고위급회담 이후에 남한 당국과 접촉 관련자들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저촉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은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의 개선 분위기에 저촉되는 언행을 삼가하여야 한... 2015-09-02 10:15 []

순천 인질범, 음료수 주며 달래자 스스로 나와 “미안하다”…9살 초등생 무사, 심리 치료 중

순천에서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의 9세 아들을 위협하며 2시간 30분여간 인질극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의 설득으로 스스로 상황을 끝냈다. 9세 어린이도 무사히 풀려났다. 1일 오전 7시쯤부터 전남 순천시 연향동 소재 모 아파트 안방에서 A씨(56)씨가 B씨(44·여·카페 운영)씨의 아들(9·초교... 2015-09-01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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