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평택성모병원 ‘명단 공개 후’ 방문자 전수조사 결과 “추가 감염자 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1차 진원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을 위험기간에 방문한 감염노출자에 대한 전수조사한 결과 추가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15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메르스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지난 6일 평택성모병원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5월15∼29일 평택성모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접촉자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679명(경기도 1623명, 타 시도 56건)이 보건복지부·경기도의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