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봤어?] ‘노무현 조롱’ 교수, 위자료 지급 판결에 “겨우 500만원? 장난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교수에게 법원이 위자료 지급 판결을 내렸습니다.서울고법 민사32부(부장판사 박형남)는 13일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가 홍익대 법과대학 류모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류 교수는 건호씨에게 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밝혔습니다.재판부는 “논란이 된 문제들은 ‘풍자’의 성격을 띠고 있으나, 실제 내용은 노 전 대통령이 죽음을 택한 방식을 차용해 희화화함으로써 (노 전 대통령의) 투신 및 사망 사건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표현에 해당한다”며 “풍자가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