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전달체계 강화하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업무에 주간활동서비스를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그것. 발달장애인은 인지·의사소통 문제로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된 이후 사실상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포함한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수립,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