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열·호흡기 이상 발견시 등교·출근 자제 권고
김양균 기자 =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대국민 예방수칙을 강화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