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식당·카페 여는 글로벌 패션업계…“브랜드 가치 제고”
패션뷰티업계가 카페 등 식음료 사업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의류 판매 활동에서 벗어나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층 고객을 유인하기 위함이다. 또 K문화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가운데 한국 시장의 발전가능성에 집중하고도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세인트제임스는 연내 한국 부산에 전 세계 최초로 카페복합형 매장을 열 예정이다. 카페복합형 매장은 의류 매대 옆에 마련된 카페에서 세인트제임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