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위해 임대료 감액조정 지원 확대
안세진 기자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인 A씨는 최근 자신이 주변 상가보다 다소 높은 임대료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A씨는 서울시에 임대료 감액조정 신청을 했지만 임대인이 감액조정을 거절해 분쟁조정위원회 조차 열리지 못했고 임대료 감액은 제안조차 못했다.서울시는 그동안 임차인이 신청해도 임대인이 거절하면 조정이 불가능했던 임대료 감액조정 신청에 대해 앞으로 임차인이 원하면 주변상가 시세와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서울형 공정임대료'를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