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자출입명부 시범 도입…수기 방문대장 병행
경기도 수원시가 15일부터 본청과 4개 구청에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시범 도입한다.이에 따라 수원시청과 4개 구청을 방문하는 사람은 개인 QR코드를 스캔한 후 출입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임의적용시설(자발적 적용 신청시설)인 시청·구청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기(手記)방문 대장도 병행 운용한다.개인 QR코드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웹)에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고,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방문일지를 작성한 후 시청(구청)에 출입할 수 있다.방역에 필요한...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