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등 손보협회장 후보 5인 압축...풀어야 할 과제는
김동운 기자 = 차기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가 모두 관료와 금융당국 출신 5명으로 압축됐다. 손보업계에서는 IFRS17 도입이나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등 금융당국과 정치권과 접촉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정부에 업계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인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27일 2차 회의를 열고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사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유관우 김앤장 고문을 비롯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5명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