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경쟁… ACL 티켓 어느 팀이 거머쥘까
K리그 클래식 우승팀이 전북 현대로 결정됐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경쟁이다. 한국에 주어지는 4장의 출전권 중 2장의 향방이 정해진 가운데 나머지 2장을 놓고 수원 삼성, 울산 현대, FC 서울, 부산 아이파크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3위 수원, 제주 잡고 기선제압 나선다3위 수원 삼성은 5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대결을 벌인다.수원은 지금껏 제주를 만나 41승15무22패로 우세했다. 최근 10경기도 7승1무2패로 압도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