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입성 기회’… 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급증 전망
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지원이 29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서울지역 쏠림 현상이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지원현황에 따르면 385명을 뽑는 2018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전날 오후 6시까지 총 837명이 신청했다. 마감을 하루 남기고 경쟁률은 2.17대1로, 이미 지난해(최종경쟁률 2.13대1)을 넘어선 수치다.임용시험 지원이 막바지에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험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선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50% 가까이 줄어든 데다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