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소림축구’ 넘어 ‘공한증’ 재현해낼까
공한증(恐韓症) 역사를 써내려온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 대륙에서 그 악몽을 재현해낼까?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30분 중국 후난성 성도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소림축구’ 걱정에 슈틸리케 감독 “거친 플레이 통제는 심판의 몫”가장 큰 적은 역시 ‘소림축구’로 불리는 과격한 플레이다.슈틸리케 감독은 19일 중국 출국을 앞두고 “중국과의 상대전적이나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를 보면 자신감을 가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