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 나서
경기도는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신종 플루 여파 등에 따라 가격 하락과 판로 축소의 이중고를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 전까지 대대적인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김포·평택·여주 등 18개 시·군에 70개의 직거래 장터를 개설, 쌀·과일·채소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림진흥재단·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삼성전자·기아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및 도 경제단체연합회, 도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가위 G마크 경기우수 농특산물 판매운동’도 펼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