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업체 개발 '친환경 살균소독제' 중국시장 진출 청신호
천연원료인 굴 껍질(패각)을 활용해 국내 업체가 개발한 친환경 살균소독제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 동구에 소재한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만드는 (주)천연살균의학처(대표 김승룡)는 지난 20일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중원혜창그룹과 상해 하버플라자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중 업무협약은 고품질 친환경 바이오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혜창그룹은 장강 삼각주 등 22곳에 350만㎡규모의 현대식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