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180억 규모 보츠와나 통합물관리사업 단독 참여
한국수자원공사는 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부에서 발주한 180억 원 규모의 통합물관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지난 12월 9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에서 보츠와나 케펜체 므주반딜레 국토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보츠와나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수자원공사를 단독 지명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했다. 보츠와나 정부와 세부 계약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중 계약을 체결한다. ‘보츠와나 통합물관리시스템 사업은 강우, 하천, 댐, 상수도 등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