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2023년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담당자·기관 등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대전교육청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2011년부터 대회 시작 이래 총 9번이나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여자중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기관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기관 부문에서 대전두리중학교가, 우수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심리정서 상담지원으로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