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어도 배부른 다이어트 시술 ‘엔드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비만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친지나 가족들에게 살을 빼라는 권유를 지겹도록 들으면서 생기는 정신적 압박 때문이다. 또한 명절에 섭취한 음식들로 늘어난 체중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들은 비만 환자들이 살을 못 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 더 움직이거나 음식 섭취를 줄이면 금방 체중이 감소할 것으로 생각하며 핀잔을 주기 일쑤다. 하지만 다이어트 방법으로 따지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비만 환자들이다. 다만 노력을 해도 생각처럼 몸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