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향자, ‘자진탈당’ 25일째…
지역사무실은 아직 ‘더불어민주당’
김은빈 기자 =탈당계를 제출한 양향자 무소속 의원 지역사무실에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간판이 걸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6일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이 위치한 광주 서구 한 빌딩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향자’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양 의원이 탈당계를 낸 지난달 13일로부터 약 25일이 지났지만 교체되지 않은 셈이다. 탈당계는 제출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양 의원은 지역사무소 소속 특별보좌관 A씨의 성폭력 의혹을 부인한 사실 등 2차 가해를 이유로 지난달 12일 민...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