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타마을’ 성황리에 마무리…10만6700명 다녀가
경북 봉화군이 올겨울 운영한 소천면 분천역 산타마을에 관광객 10만6700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누적 관광객수는 74만명에 달하며, 7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봉화군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58일 동안 산타마을을 운영했다.산타마을은 산타열차, 산타눈썰매장, 산타풍차방, 이글루 소원지, 당나귀꽃마차, 산타조형물, 공연 등을 운영했다.특히 올해는 산타우체국, 얼음썰매장, 삼굿구이 체험장 등을 새롭게 운영하며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