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년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나서
대구시가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목표로 4대 분야 20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총 1135억 원을 집중 투입하는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프로젝트명:Vision330)’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2014년 기준(경찰청 통계) 1만45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85명이 사망(고속도로 사망자 12명 포함)하고, 2만81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가 각각 118.2건(전국평균 93.7건), 169.4명(전국평균 141.5명)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