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농사 논란 ‘인간의 조건3’, 기존 촬영분 폐기·재촬영 시작
‘옥상 농사 논란’이 불거진 ‘인간의 조건3’가 기존 촬영분을 편집하고 재촬영에 들어갔다. 4일 KBS측에 따르면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3’ 제작진이 최근 촬영 장소 문제가 있었던 연구동 촬영분을 편집하고, 지난 1일부터 재촬영을 진행 중이다. 첫방송도 기존 9일에서 2주 뒤인 23일로 변경됐다. 관계자는 “연구동 옥상에서 찍은 부분은 편집하고 촬영 분량을 대체하기 위한 재촬영을 진행한다. 현재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인간의 조건3’ 제작진은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3동 건물 옥상에 80톤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