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 “오디션 참여 계기? 스물 아홉 나이의 압박”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슈스케6)의 TOP3 진출자인 김필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필은 “29살이라는 나이가 가장 큰 계기였다. 30살이 된다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겁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29살이 되면서 현실에 치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한 가정의 가장이 돼야하는데 내 음악적 욕심만 채운다면 갈등이 생길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