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동자대회 "노동 기본권 짓밟는다면…즉각적 총파업 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 존중 사회와 차별 없는 일터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9일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민주노총은 "주 최대 40시간 노동을 최소 노동시간으로 강요하고, 노동자를 혹사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자 혁신이라고 말하는 사회가 과연 최선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개악안' 심의...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