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모 타입 따라 제모법 달라…“제모관리 이해과정 필요”
‘털(毛)이 많은 여자가 미인(美人)’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던 털들이 오히려 외모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불필요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특히 짧은 하의 패션 등 계절과 상관없이 옷차림이 간결해지는 요즘에는 제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털을 없애기에만 급급할 뿐 자신의 피부에 어떤 제모법이 맞는지 또 어떠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경우는 많지 않다. 털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면도기나 족집게, 제모크림 등을 이용한 자가제모라 할 수 있다.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