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성화·마이스터고 노후 기자재 교체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27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실습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원 대상 학교들이 노후화 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신규 기자재를 확충할 수 있도록 총 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교육과정이 올해 전면 시행되는 데 따른 조처”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각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자재 현황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