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제 자녀들도 민주당, 국민의힘 압도
오준엽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27)의 ‘황제휴가’논란을 엄호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던졌던 ‘군대 안 다녀온 이들이 많아 정치공세를 편다’는 식의 발언이 정치권의 병역이행문제로 비화됐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민주당은 대한민국 국군이 우습나 ‘한 예비역 병사 구하기’에 온 집권당이 나섰다”면서 “늘 말씀해오시던 대로 ‘법대로’하면 될 일을, 여의도에서 정치공방화 했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은, 민주당 의...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