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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노출 중피종 발병 원인은 철과잉축적탓

" 석면 노출이 원인으로 알려진 중피종은 악성 철분이 체내에 과잉 축적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팀은 래트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Path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기존에 석면에 노출된 환자의 중피종 발병 예방 치료법 개발이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2012-08-07 10:52 []

거짓말 안하는 편이 건강에 도움

탄수화물 과다섭취 유방암 위험 높여

수돗물 불소 어린이 지능저하 유발

불소가 아이들의 신경발달에 해로움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하버드대학 안나 최(Anna L. Choi) 교수가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 교수는 MEDLINE, EMBASE, TOXNET 등 불소에 관련된 의학데이터베이스를 메타분석했다. 총 27건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 수돗물 속 불소농도가 높은 ... 2012-07-27 13:17 []

사과 하루 2개면 심혈관질환 예방

하루에 사과 2개를 꾸준히 먹으면 폐경여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플로리다주립대학 바함 아즈맨디(Bahram H. Arjmandi) 교수는 폐경여성 16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를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발표했다. 교수는 160명의 여성을 두 그룹으... 2012-07-27 13:15 []

치주병있어도 고혈압 생기지 않는다

치주병을 앓으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서 치주병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됐지만 전향적인 데이터는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 참가자로부터 등록 당시에 ... 2012-07-27 13:13 []

30세 넘어 출산하면 자궁암 위험 줄어

30세 이후에 출산을 하는 여성은 자궁내막암 발병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남가주대학 베로니카 웬디 세티아완(Veronica Wendy Setiawan) 교수는 4건의 관련연구와 13건의 대조연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자궁내막암 여성 8671명과 ... 2012-07-26 14:58 []

치즈먹었더니 당뇨병 예방

치즈를 꾸준히 섭취하면 2형 당뇨병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임페리얼컬리지런던대학 엘리오 리보리(Elio Riboli)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교수는 건강한 성인 1만6835명과 당뇨병환자 1만24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날마다 55g 이상의 치즈를 꾸준히 먹는 사람이... 2012-07-25 12:03 []

희미한 조명은 우울증 유발해

밤에 계속적으로 미세한 조명에 노출되면 우울증 발병위험이 높아진다고 미 오하이오주립대학 트래이시 베드로시안(Tracy Bedrosian) 교수가 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 교수는 암컷햄스터를 8주 동안 매일 8시간 씩 암흑에 노출시킨 그룹과, 5lux(밤중 TV를 켰을 때의 밝음정도)에 8시간 노출... 2012-07-25 12:01 []

아스피린, 바렛식도 발병률 낮춰

아스피린이 식도암의 전암상태인 바렛식도(Barrett's Oesophagus) 발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허 진(Chin Hur) 박사는 1997~2010년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바렛식도로 진단을 받았던 4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를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 2012-07-25 11:59 []

항산화식품 췌장암 예방 효과

항산화 비타민C, E와 셀레늄을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이스트앵글대학 앤드류 하트(Andrew R Hart) 교수가 Gut에 발표했다. 교수는 40~74세의 성인 2만3658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먹은 음식에 대해 조사하고, 대조군 3970명과 췌장암 진단군과의 영양분... 2012-07-24 16:49 []

비타민D, 흡연자 폐기능 보호

비타민D가 흡연자들의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브리그험여성병원 낸시 랭(Nancy E. Lange)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1984~2003년 62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고, 폐기능과의 연관성을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혈... 2012-07-24 16:45 []

임신중 매연 노출되면 아이 비만해져

임신 중 고농도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자녀에게 비만과 인슐린 내성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듀크대학 스탁시 빌보(Staci D. Bilbo) 교수가 The FASEB Journal에 발표했다. 교수는 임신중인 쥐에게 디젤매연과 정화된 공기를 매일 각각 4시간 씩 노출시킨 다음 태어난 새끼들에게 6주 동안 고지방식... 2012-07-24 14:41 []

과다한 수분은 탈수보다 더 위험

몸에 수분이 너무 많으면 적은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 티모시 노아케스(Timothy noakes) 교수는 갈증을 느끼기 전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음료수 회사의 마케팅 전량일 뿐이라며 BMJ에 발표했다. 교수는 건강한 운동선수의 경우 ... 2012-07-24 09:53 []

흰머리는 오히려 건강의 상징

흰머리가 노화의 상징이 아닌 건강의 상징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국립과학박물관 이즈마엘 갈반(Ismael Galv?n) 박사는 야생 멧돼지의 세포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Zoology에 발표했다. 박사는 붉은 털 야생멧돼지와 회색 털 야생멧돼지의 모발... 2012-07-23 16:01 []

세포정보 전달 ‘래프트’ 알츠하이머병에 관여

세포가 정보를 전달할 때 세포막 사이에서 창구 역할을 하는 래프트(raft)의 구조가 처음으로 해명됐다. 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은 세포의 분자를 발광(發光)시켜 특수한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래프트를 형성하는 분자를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nature chemical biolog... 2012-07-23 09:09 []

뚱뚱하면 유방암 치료 효과 줄어

비만하면 유방암 치료시 효과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서턴 암연구소 미츠 도우셋(Mitch Dowsett)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 박사는 폐경 여성 44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아나스트로졸(상품명 아리미덱스)을 하루 1mg씩, 그리고 레트로졸은 하루 2.5mg씩 투여했다. BM... 2012-07-20 12:38 []

어릴적 학대경험 암발병 원인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암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퍼듀대학 케네스 페라로(Kenneth Ferraro) 교수는 25~74세의 성인남녀 3,03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Aging and Health에 발표했다. 교수는 대상자에게 어린시절 부... 2012-07-20 12:36 []

계란알레르기 섭취량 늘리면서 치료가능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도 매일 소량씩 늘려가면서 먹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미 노스캐롤라이나대학 휴 샘슨(Hugh A. Sampson) 교수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5~11세의 어린이 55명을 대상으로 40명에게는 달걀의 흰자 분말을, 15명에게는 위약을 제공하고 추적조사했... 2012-07-20 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