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삼킨 여성 결국엔 간농양 발생
" BMJ 관련 저널 “결국 절제술까지” 사례 보고 이쑤시개를 삼킨 후 고열을 동반한 상복부통, 오심, 구토, 저혈압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여성이 최종 간농양으로 진단돼 간 일부를 절제한 사례가 BMJ Case Reports에 보고됐다. 간농양은 진단이 늦어지면 패혈증이나 다장기부전 등으로 치명적이지만 특이 증상이 적어 감별이 어렵다고 한다. 증례 보고를 한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바삼 아부 와셀(Bassam Abu-Wasel) 교수는 "이물질 삼킴 사고는 소아청소년과나 정신과에서는 적지 않은 사례"라고 말한다. 하지만 폐색증상이나 화학적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