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진 애들 끼니에 예민했다” 29층 배달 논란 당사자 해명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아파트 29층으로 배달을 마친 기사에게 음식 회수를 요구한 고객이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17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찜닭을 시킨 고객이라고 밝힌 A씨는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명과 아파트명이 거론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유 막론하고 라이더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찜닭을 주문한 A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아파트 29층까지 걸어서 올라오라고 했다. 배달원이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