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호 신영證 사장, 정무위서 ‘발끈’…“홈플 회생 상식적 이해 안돼”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 직후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에 대해 ‘몰랐다’고 재차 강조했다. 금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자리(정무위)에 와 있는 것 자체가 사실 화가 난다”며 “저희(신영증권)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겠다고 한 다음에 3월4일날 기업회생을 한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정말 안 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하락을 통보받고 1일까지 내부 검토를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