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마무리투수’ 강조한 박범계
신상 때리기’ 집중한 野
정진용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고시생 폭행 의혹’, 본인이 출자한 법무법인의 급성장 의혹,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등 신상 검증에 화력을 집중했다. 반면 여당은 검찰 개혁 방향, 검찰 인사와 관련된 정책 질의에 주력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여야는 국민의힘이 전날 국회에서 ‘박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참여 인사청문회’를 연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