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놀이터서 6살 아들이 숨졌습니다” 靑청원 20만 동의
정진용 기자 = 어린이집 주변 놀이터에서 친구와 부딪히며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숨진 6살 아이의 어머니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이 14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글을 쓴 어머니는 보육교사 정원 확대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을 올린 어머니는 지난달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우리집 6살 슈퍼히어로는 더 신나는 모험을 위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남동생과 매일 다투면서도 동생이 울면 가장 먼저 뛰어가는 형아, 꿈 많은 만 5살, 평범한 남자아이였다”고 회상했다. 청... [정진용]